xiami

공짜로 음악 들을 수 있는 곳임...
단 중국어페이지. =-=

http://www.xiami.com

한중일, 팝까지 다 있는듯?

제 추천 가수는 일본의 YUI랑 중국의 王菀之, 그리고 한국의 에픽하이정도~
요새 에픽하이의 1분1초랑 윤하의 기억이란 노래에 꽂혀있네요 ㅎ
YUI랑 王菀之는 어느노래든 다 마음에 들어요~_~

by addict | 2009/07/05 21:04 | 기록 | 트랙백(441) | 덧글(2)

에고에고에고에고에고

에고테스트...

ACCAA
울화 예비군 타입(간헐적 울화형)

▷ 성격
주기적으로 울화를 터뜨리는 타입으로 사회적응이 매우 힘든 성격입니다. 평소 아는 얌전해 보이지만 참고 있을 뿐 이 사람 저 사람 모두 힐책하고 싶어 하는 비판정신과 억지가 높은 'AC' 타입입니다. 성격상 인내하며 정상을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은 그리 오래 가지 못합니다. 이런 타입의 마음속은 시끄러운 아저씨와 말썽꾸러기만이 날뛰고 있는 세계이기 때문에 자상한 어머니와 사리분별이 뛰어난 맏이의 자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. 도저히 평범한 사람은 감당해낼 수 없는 타입이죠. 이런 사람이 지극히 평범한 정신상태에 가까워질 때는 노인이 되어 화낼 기력을 모두 잃었을 때나 중병으로 더는 살아갈 자신이 없어졌을 때 정도입니다. 이런 타입이 자상함과 사리분별을 가질 수만 있다면 인생의 방향이 크게 변할 것입니다.


▷ 대인관계 (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?)

연인, 배우자 - 당첨되지 않은 복권은 빨리 찢어버리는 게 좋습니다. 얼마든지 새 출발이 가능한 것이 인생이니까요.

거래처고객 - 당신이 매우 평범한 비즈니스를 이어가고자 해도 상대방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생깁니다. 이상한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면 능숙하게 관계를 정리하십시오.

상사 - 히스테리와 신경질을 섞은 듯한 태도를 보인다면 바로 이 타입. 피하거나 외면하거나 고개를 숙여도 좋습니다만 결코 대항은 하지 마십시오.

동료, 부하직원 - 상대의 볼이 씰룩거린다면 참고 있다는 신호입니다. 깊이 추궁해선 안 됩니다. 상대방이 부하라면 만만한 일이나 혼자서도 척척 해낼 수 있는 일을 맡기십시오.


자살추천인듯 ㄱ-
나는 당첨되지 않는 복권 빨리 찢기권장ㅠㅠ

by addict | 2009/06/14 16:47 | 기록 | 트랙백 | 덧글(2)

렛츠리뷰 - 그녀와 함께 하는 낭만제주

어제 집에 돌아오니 정말 생각치도 못한 물건이 있었어요.
바로 렛츠리뷰에 당첨된 '그녀와 함께 하는 낭만제주'라는 책.
당첨된지도 모르고있다가 정말 깜짝놀랐습니다.

처음에 이 책을 신청한 이유는 그저 제가 살고있는 제주를 더 잘 알고 싶었기 때문이였죠.
낭만 제주라길래 올레길 아니면 오름등을 탐방하며 찍은 사진과 글일까? 표지를 보니 바다도 있나보네?와 같은
단순한 생각으로 했습니다. 약간은 과연 제주토박이보다 더 잘 알까?라는 건방진 생각도 없진 않았고요.

그러나 이게 웬 걸..
약 300페이지의 종이에 걸쳐 꼼꼼하게
사진은 회화처럼
글은 시처럼
실려있었습니다.

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다닌 여행을 기록한 이 책의 주인공은 두사람이겠지만
그 솔직하고 단순한 문체, 종종 실려있는 회화체에 마치 제가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.
특히 작가분의 경치를 서술하는 방법이 뛰어나신 덕분에
제가 가본 곳과 머릿속에서 겹쳐지면서
책을 읽으며 저는 완전히 그 풍경속에 녹아들 수 있었습니다.
저 혼자서
아아 거기말고 다른 쪽도 한번봐요, 더 예뻐요.
아 그 건물 옆 담장은 봄에 민들레가 펴서 더 이쁘죠.
그곳은 해가 질 때에 보면 더 좋아요, 눈물나요.
이렇게 생각하며 아주 푹 빠져서 봤습니다.

그리고 작가분은 흔히 제주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광단지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관광지뿐만 아니라
자그마한 마을, 안 알려진 조그마한 곳을 더 좋아하시는 것 같았습니다.
또 그 곳의 간단한 배경등도 알고 계셨고요.
심지어 제주사람인 저도 잘 모르는 걸 알고 계셔서 놀랐습니다.
그리고 조금 부끄러웠습니다.
저보다 많이 알고 계시는 점도 그렇고
정말 제주를 사랑하시는 것 같아서요.
제주의 자그마한 꽃, 낡은 집, 오래된 진짜 올레길 등...
사진에서 제주를 향한 애정이 느껴졌습니다.

정말 이 책을 보고 제주에 대하여 더 배운 느낌이 듭니다.
그리고 저조차도 몰랐던 제주의 좋은 곳을 알게되어 정말 기쁘고요.
언제 한번 꼭 가보고 싶어졌습니다.
그나마 저는 직접 제주에 사니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다는 게 정말 다행이라 여겨졌습니다.
이 책을 읽고 제주에 사는 제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됐습니다. 고맙습니다. 임우석작가님:)

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작가님에게 감히 추천해보고 싶은 곳이 있는데 오름입니다.
위에 올라가면 시야가 트이는 오름이 좋다고 생각해요.
오름에서 내려다보이는 지평선과 수평선, 이 섬의 모습,
그리고 스쳐지나가는 바람, 내리쬐는 햇살.
햇살이 구름사이를 뚫고 내려오는 때 보는 풍경이 최고입니다.:)
건강에도 도움 될 거라 믿습니다!


렛츠리뷰

by addict | 2009/06/09 23:39 | 감상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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